리뷰

[발산/마곡] 게으름 피우기 좋은 카페(?), 새로 생긴 오지오(Ozio)커피 간단리뷰 #아이스아메리카노

믿슐랭 2021. 4. 22. 12:35

안녕하세요! 믿슐랭입니다.

 

오늘은 새로 생긴 오지오커피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공사중 일때부터 인테리어가 예뻐서 공사가 끝나기를 엄청 기다렸습니다.

 

앞에 차가 주차중인게 아쉽네요.. 매장 전면이 통유리인게 특징입니다.  매장 앞에 보면 야외 벤치/테이블이 있는데 요새 감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지오커피의 소개말입니다.

 

 

 

 

"조금은 게으른 주인장이, 본인이 매일 가고싶은,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안락한 공간에서 좋은 음악과 퀄리티있는 음료를 즐기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찾아보니 'Ozio'가 이태리어로 '게으름'을 뜻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심플해서 심플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테리어만 보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입니다. 메뉴도 심플한데요.

 

 

가격대는 주변 개인 카페에 비해서 500원정도 비싼 것 같습니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있을 건 거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오지오커피는 '베르크'의 '베이비블랜딩'을 원두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에는 없었지만 옆에 쿠키도 팔고 있었습니다. 레드벨벳 크림치즈는 없는거 보니 맛있나봅니다.

 

 

 

 

 

 

기다리는 중에 매장 구경

좋은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 들으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과 티슈

 

 

 

 

 

소개말처럼 게으르게 쉬기 좋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커피였습니다.

뒤에는 약간의 우드향도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잡냄새는 나지 않아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원두를 고소한 것과 산미있는 것 두가지를 판매하면 자주 올 것 같습니다.

 

 

 

 

 

마시다가 종이컵을 자세히 살펴보니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모든 일에 게을러지자. 사랑하고, 커피를 마시고, 게으름 부리는 것만 빼고'

 

 

 

이 문구를 보고나니 게을러서 인테리어도 심플하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 하나를 팔더라도 이런 작은 생각을 전달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을 때 이 곳에 와서 게으름피우라고 카페를 만든 것 같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위치 및 주소

 

네이버 지도

오지오커피

map.naver.com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13 115호, 116호

 

 

 

영업시간

평일 08:00 - 21:00

주말 11:00 - 21:00

 

 

 

편의사항

주차,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전화번호

0507-1489-1281